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대적 박탈감 (문단 편집) == 설명 == [[빈민]], [[서민]], [[차상위계층]] 등 그 사회의 하층민 뿐만 아니라 [[중산층]], [[고학력자]] 계층, [[지식인]] 계층, 상류층에게서까지 나타나는 현상이다. 중산층, 고학력자 계층, 지식인 계층이 상류층의 부정부패나 각종 특혜 등을 접하고 느끼는 어떤 분노와 불쾌감, 소외감은 그들이 사회의 소외계층이기 때문이라 보기는 어렵다. 상류층이 최상류층을 보고 느끼는 감정 또한 그렇다.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라 부르는 것이다.[* 상류층의 부정부패나 특혜 등을 보고 박탈감, 소외감을 느낀다 해서 전부 서민층, 빈곤층으로 보기는 힘들다.] 상류층의 뇌물과 비리, 그리고 그것을 수사하거나 캐내도록 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를 접할 가능성이나 여론을 조성할 능력 등의 면에서 중산층, 고학력자 계층, 지식인 계층과 블루칼라 노동자 계층, 빈곤층 사이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어떤 사건, 어떤 사람, 현상 등을 인식하는데 있어서도, 다방면적, 다양한 각도에서 보거나 판단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을 보고 평가하느냐 등 개개인이 가진 환경적, 배경적 격차 역시 작용하게 된다. [[중산층]], [[고학력자]] 계층, [[지식인]] 계층은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어서, 자신들이 상류층이나 최상위 1%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에 비판 의식을 지닐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신을 약자, 서민으로 지칭하지만, 오히려 진짜 [[서민]]이라 볼 수 있는 [[노동]]계층,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는 반발과 반감을 불러온다. 실제 [[서민]], [[노동]]계층,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도 정보를 접할 능력이 점차 증가하면서, 약자, 서민을 자처하는 [[중산층]], [[고학력자]] 계층, [[지식인]] 계층더러 너희가 어떻게 서민이고 약자냐, 또다른 기득권 아니냐는 식의 반박과 논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신보다 높은 계층한테 박탈감을 느끼는 것 외에도 비슷한 계층 간에도 상대적 박탈감이 존재하는데,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유학을 못간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집안 출신들중 학창시절을 유학으로 보낸 사람들을 보며 비참함을 느낀다거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던 사람이 자신과 달리 원하는 삶을 산 사람을 보며 비참함을 느낀다든지, 10~20대때 자기만의 삶이 없었던 사람이 그 이후에 자신과 달리 10~20대때 자기만의 삶이 있었던 경우들을 보며 비참함을 느끼는 경우가 그 예다. 어찌보면 자기보다 상위계층을 상대로 느끼는 박탈감보다 비슷한 계층의 상대한테 느끼는 박탈감이 더 큰 경우도 있다. 심지어 자신보다 낮은 계층한테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차별받고 자란 자신과는 달리 차별없이 자랐거나 오히려 편애받고 자란 상대를 보며 박탈감을 느낀다거나 돈이 많은 대신 대인관계가 나쁜 자신과 달리 돈은 자기보다 적어도 대인관계는 자신보다 좋거나 혹은 자신보다 낮은 계층이라도 원하는 삶을 살지못한 자신과 달리 원하는 삶을 살아온 경우를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이렇게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한테 무턱대고 더 힘든 사람들도 많고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행복한줄 알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턱대고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상대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긴커녕 격렬한 반응을 보일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